물생활이야기/오렌지릴리새우 키우기 포란 고구마여과기

새우를 키운지 2년정도가 되어 가네요 3년인가?
코로나를 격으며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몇년전 용궁행으로 보냈던 crs들을 생각하며
오렌지 릴리 새우 봉달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괜찮을까 싶었지만
아주 튼튼하고 안전하게 보내주시더라구요
10마리를 구매하고 반은 또 용궁행..
전문적인 분들처럼 지식이 많아 키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꾸 죽더라구요
그러던중 고구마 여과기를 알게됨 신의한수..
정말 고구마 뿌리가 자라면서 새우들이 잘적응하고 열마리정도만 잘키워야지 했는데
세상에나 포란성공을 했답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계속 고구마가 썩기전에 뿌리를 내려 주고 지금까지 너무너무 잘크고 있어요

정말 많아졌죠? 너무 대견한 아이들이랍니다
지금은 수도 없이 많아요 치비들도 엄청나고
고구마 뿌리 미역 수초에 붙어있어서 잘안보이지만 어마어마 합니다 수십마리는 될거같아요

부상수초는 새우치비들이 숨어있기 딱이죠
너무 금방 퍼져서 자주 걷어내고 있어요

여과기에 붙어있는 새우치비들 넘나귀여움

물미역도 엄청 자랐어요 정말 동전만한 크기였거든요

이렇게 밥시간엔 다 모여들어요 맛있게 먹고 용궁가지말고 잘자라렴^^

포란새우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오렌지릴리새우 포란

관상용새우키우기 오렌지릴리새우 포란새우리뷰 생이새우포란